저희의 여행은 미국 조지아주의 아틀랜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하는 가장 싼 가격의 항공권을 찾다 보니 Spirit Airline 이 애틀랜타->리마 까지 두명에 800불대의 가격으로 할인을 해서 티켓을 끊었죠.


보통 애틀랜타에서 바로 가기도 하는데 싼 비행기이므로 플로리다 Fort Lauderdale에서 한번 경유합니다.


Spirit Airline의 경우 비행기 가격은 싼데 문제는 좌석지정과 개인 수화물 접수 시 따로 금액이 추가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플로리다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연착이 됐답니다.>


플로리다에 와보니 페루현지분들은 조금 두꺼운 옷을 입고 계시고 미국분들은 반팔에 반바지 차림입니다.


플로리다에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행기가 조금 연착되어 출발합니다.


페루 리마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 30분 경 입국심사를 마치고 리마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남미여행 중 가장 긴장한 것이 택시문제인데요


미리 많은 검색과 이야기를 들은 터라 항상 조심해서 택시를 잡고 가격을 흥정했답니다.


리마공항에서는 출구에 그린택시 카운터가 있고 거기에 미라플로레스까지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정해진 금액에 이용하시면 될 겁니다.


다른 택시들과 말로 흥정을 잘 하면 더 싸게 이용할 수도 있으나 금액차이가 크지 않다면 안전을 위해서라도 인증된(?)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첫날 너무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사진이 별로 없답니다. ㅠㅠ


저희의 첫째날 숙소는 미라플로레스에 위치해 있는 Hostal Pucllana입니다.

Jr.Ayacucho 180, Miraflores, Miraflores, Lima, 15000 (+51-14472718)

 

더블룸이 31달러의 가격에 미라플로레스 광장과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고 해변까지도 걸어서 움직일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좋습니다.


조식은 포함되어있구요


한국인이 그리 많지 않고 외국인들 위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구요. 카드도 결재되니 이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앞으로의 저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마 -> 와라즈 -> 리마 -> 이카 -> 나스카 -> 쿠스코 -> 마추픽추 -> 쿠스코 -> 코파카바나(볼리비아) -> 라파즈 -> 우유니 -> 캔쿤 -> 토론토


앞으로 저희의 여행기를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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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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