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ricks Civilian Space Foundation 에서 넥서스 원/아두이노를 사용한 소형인공위성의 발사가 미국의 네바다주 Black Rock desert 에서 있었습니다.

by jurvetson

사용된 로켓은 James Dougherty 의 Intimidator-5 로켓으로 고도 28000 feet, 약 8.5 킬로까지 도달할 수 있는 로켓이라고 합니다. 사용된 엔진은 Cesaroni thermoplastic N4100 모터라고 하는군요.

스마트 폰을 이용한 저비용 인공위성의 개발자들은 Matthew Reyes, Chris Boshuizen, Will Marshall 이구요. 넥서스 원에는 다양한 센서와 자이로가 들어가 있고, 프로세서도 많은 인공위성의 것보다는 좋은것이 들어가 있죠. 물론 넥서스원이 진공상태에서도 사용가능 한 것으로 이미 테스트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의 실험의 목적은 로켓에서의 지포스와 온도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래는 비행시의 동영상 입니다.



다음은 Matthew 가 2010년 Maker Faire 에서 SmallSat 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에 나와있는 큐브셋 모듈들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또한 레고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해서 인공위성의 자세값을 자이로스코프와 함께 알아내는 부분이라던지.. 재밌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의 로켓 사진을 찍으신 jurvetson 씨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관련 사진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NASA biosampling module 과 Google 폰을 이용한 페이로드도 준비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정말 핸드폰 들이 너무 좋아져서 그냥 폰만 넣어도 예전의 캔셋들 보다는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나저나...이런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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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도 이런 걸 알아야 우리도 더 힘내서 연구해보지 않겠습니까? ㅎㅎ


Posted by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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